"강호동 때문에 출연료 반토막" 한상진, 억울함 토로...진실은?
2025년 2월 15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한상진이 과거 강호동 때문에 출연료가 반토막 났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상진은 과거 SBS '야심만만'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MC였던 강호동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상진, "강호동 때문에 '야심만만' 출연 무산"
한상진은 "SBS '천사의 유혹' 드라마 촬영 당시 '야심만만' 작가와 사전 인터뷰까지 마쳤으나, 강호동이 신인인 자신보다 인지도 있는 사람을 MC로 앉혀야 한다고 주장하여 출연이 불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연료 절반 '진실공방'에 출연"
'야심만만' 출연이 무산된 후, 한상진은 '야심만만'의 다음 코너였던 '진실공방'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실공방'은 '야심만만' 출연료의 절반 수준이었고, 이로 인해 한상진은 출연료가 반토막 나는 피해를 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호동, 무릎 꿇고 사과"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강호동에게 "너 때문에 출연료 반토막 났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강호동은 한상진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루머와 진실 공방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강호동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강호동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강호동 측 관계자는 "당시 '야심만만' MC는 여러 명이었고, 출연자 선정에 강호동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과거 발언 재조명
한편, 과거 강호동이 '무릎팍도사'에서 "신인 시절, 방송국 PD에게 90도로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당한 적이 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은 계속
한상진의 폭로와 강호동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호동의 과거 발언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한상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다"라며 강호동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한상진의 주장과 강호동 측의 해명, 그리고 과거 강호동의 발언 등을 종합해 볼 때, 이번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방송계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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